나는야 정말 착한 친구..
Jeans 의 변형 2008/02/23 08:37 |
얼마전 저의 친구 중 하나가 2008/02/01 도전-재활용-리폼-만들기 에서 만든 치마를 보고
자기도 해서 입겠다고 하는 방법을 알려 달라기에 자세히 알려주고는 내심 어떻게 했을까 기다려 왔었는데..
며칠이 지나 해맑은 얼굴로 끝냈다고 가지고 왔습니다..
자신만만하게 꺼내서 보여주는 순간 저는
"허걱- 이게 뭔 쌩 난리이다냐...;; (속으로만 생각)"
울퉁불퉁 비뚤빼뚤 엉망이었지만 제 친구는 그녀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저에게 연신 보여 주면서 눈으로는 "잘했다고 해" 라는 강압적인 광선을 쏘아대는 것이었습니다 ..
"옴머, 정말 원더풀이다.. 처음 해보는 것 맞아? 소질이 보통이 아니군하~ 아무래도 전공을 잘못 택한 것 같음?
잘했어, 잘했어, 이 정도면 훌륭 한거야.."
(사실 처음 한것 치고는 써~억 나쁘지는 않았지만 입고 다니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
그래도 계속 칭찬만 했다가는 그 치마를 입고 다닐것 같은 불길함이 순간 뇌리를 스치면서
저의 입에서는 전혀 계획에도 없는 말들이 아차 하면서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입고 다닐꺼니?"
"응"
"언제? 어디를? 왜? 꼭? "
"왜? 입으면 안되겠니? 잘~ 했다며? 사람들에게 내가 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니, 잘은 했는데~... 약간 내가 손 좀 봐줄까? 여기, 저기가 좀 ..."
"오~ 그래 준다면야 나는야 땡큐지~"
제가 타준 커피를 마시면서도 너무 대견한듯 치마를 이리 저리 뒤척여보는
친구를 보고 저는 그만 몹쓸 말을 해 버렸습니다ㅠ.ㅠ
"나 저번에 만들다 남은 새눈구멍이 아직 많거든.. 너 하나 만들어 줄까?"
제 친구 눈이 캔디처럼 동그레지며
"저..정말? 진심야?.... 오~ 사랑하는 내친구~ ..... 나는 너에게 뭐 해줄것 없어?"
생각치도 못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뻐하는 친구를 보내고 돌아서면서
딱 1초 후회하고(난 나의 입 방정을 필히 고치고 말꼬야) 리폼할 때 쓸려고
모아둔 옷들을 뒤지기 시작해 청바지 하나 찾아 놓았습니다..
................................................................................................................
그리고 오늘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좋아서 폴짝폴짝 뛸 그아이를 생각하며...
다행히 그 친구나 저나 사이즈는 비슷 합니다..
제작시간 2시간 걸렸습니다..
요랬던것이 요래 되었답니다...
저 마네킹의 허리 사이즈가 저의 허리 사이즈보다 좀 더 굵은지라 ㅋ
입혀만 놓으면 골반으로 내리질 못하고 허리 정부분에만 맞네요.. ㅋㅋ
제작과정을 보시고 싶은분을 위하여..
자기도 해서 입겠다고 하는 방법을 알려 달라기에 자세히 알려주고는 내심 어떻게 했을까 기다려 왔었는데..
며칠이 지나 해맑은 얼굴로 끝냈다고 가지고 왔습니다..
자신만만하게 꺼내서 보여주는 순간 저는
"허걱- 이게 뭔 쌩 난리이다냐...;; (속으로만 생각)"
울퉁불퉁 비뚤빼뚤 엉망이었지만 제 친구는 그녀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저에게 연신 보여 주면서 눈으로는 "잘했다고 해" 라는 강압적인 광선을 쏘아대는 것이었습니다 ..
"옴머, 정말 원더풀이다.. 처음 해보는 것 맞아? 소질이 보통이 아니군하~ 아무래도 전공을 잘못 택한 것 같음?
잘했어, 잘했어, 이 정도면 훌륭 한거야.."
(사실 처음 한것 치고는 써~억 나쁘지는 않았지만 입고 다니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
그래도 계속 칭찬만 했다가는 그 치마를 입고 다닐것 같은 불길함이 순간 뇌리를 스치면서
저의 입에서는 전혀 계획에도 없는 말들이 아차 하면서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입고 다닐꺼니?"
"응"
"언제? 어디를? 왜? 꼭? "
"왜? 입으면 안되겠니? 잘~ 했다며? 사람들에게 내가 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니, 잘은 했는데~... 약간 내가 손 좀 봐줄까? 여기, 저기가 좀 ..."
"오~ 그래 준다면야 나는야 땡큐지~"
제가 타준 커피를 마시면서도 너무 대견한듯 치마를 이리 저리 뒤척여보는
친구를 보고 저는 그만 몹쓸 말을 해 버렸습니다ㅠ.ㅠ
"나 저번에 만들다 남은 새눈구멍이 아직 많거든.. 너 하나 만들어 줄까?"
제 친구 눈이 캔디처럼 동그레지며
"저..정말? 진심야?.... 오~ 사랑하는 내친구~ ..... 나는 너에게 뭐 해줄것 없어?"
생각치도 못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뻐하는 친구를 보내고 돌아서면서
딱 1초 후회하고(난 나의 입 방정을 필히 고치고 말꼬야) 리폼할 때 쓸려고
모아둔 옷들을 뒤지기 시작해 청바지 하나 찾아 놓았습니다..
................................................................................................................
그리고 오늘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좋아서 폴짝폴짝 뛸 그아이를 생각하며...
다행히 그 친구나 저나 사이즈는 비슷 합니다..
제작시간 2시간 걸렸습니다..
저 마네킹의 허리 사이즈가 저의 허리 사이즈보다 좀 더 굵은지라 ㅋ
입혀만 놓으면 골반으로 내리질 못하고 허리 정부분에만 맞네요.. ㅋㅋ
제작과정을 보시고 싶은분을 위하여..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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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좀 보여주시지!!
무섭고 징그러운 ㅂㅌ 아자씨들 때문시
이제 제 사진 안올릴랍니다 ㅋㅋㅋ
하핫 ~ 뭐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죠.
어쩌면 그 친구분도 나중에 리폼의 고수가 되실 지도 몰라요 ^^;;;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보통은 엄두내기 무서워 하는데 그아이는 정말 관심 많아 하거든요..
나중엔 제가 부탁을 할지도... ㅋㅋ
와 정말 예쁜데요. 끈으로 엮어서 하신 부분이 포인트가 있어 참 매력적인 옷으로 탄생 되었네요.
저부분이 친구아이 맘에 들어서 그녀 자신이 시도한것이니까요^^*
엮은 부분을 다 맘에 들어하시네요^^*
와 이쁜 청치마가 완성되었네요..^^손재주가..상당하신데요?
감사합니다^^*
Mr.번뜩맨님의 블로그를 갔다왔는데
번뜩맨님의 블로그에 있는 아이디어들이
정말 번뜩번뜩 하던데요?^^*
헉....... 마네킹보다........ 가는 허리.........
저는 오직 그 부분밖에 안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단결 같은 머리결에......... 마네킹보다 가는 허리........
그래서 남자친구를 자주 바꿀 수 있었던 것이군요.ㅠㅠ
헉- 토마토님
저 글은 치마가 제 스타일을 못내고
너무 허리 위로 올라 붙어 해명하기
위해 부득이 써놓은 겁니다요 ㅠ.ㅠ
무언가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
성격이 싫증을 잘내는 단점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 어떻게 남자를 자주 바꾼다로 변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