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을 신고 하루종일 마네킹을 붙잡고 서서 작업을 해야 하는 날이면
저녁나절엔 발에 감각장애가 오는것 같습니다..
편한 슬립퍼가 있긴 합니다만 손님이 자주 드나들때면 슬립퍼에서 하이힐로
갈아신고 하기가 번거로워 하루종일 힐을 신고 있을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저녁이면 발 맛사지가 세상 무엇보다도 그립습니다..

근처에 발 맛사지샵이 있긴 하지만 한번 가 본 뒤로는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40분가량 유쾌하지 않았던 냄새와 그곳의 위생상태가 맛사지를 받으며
릴렉스한 기분을 느끼기는 커녕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던 터라 -
집에 개인 맛사지사를 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ㅋ(그저 희망사항)

엊저녁 집에 들어와  혹시 근처에 다른 발맛사지샵이 있을까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
다음 신지식에서 발의 지압과 건강을 발견했습니다..
족욕을 하면서 곳곳을 꾸꾹 눌러주었더니 한결 시원해졌습니다..
혹시 저처럼 하루종일 발을 혹사 하신분이 계신다면 족욕과 맛사지로 풀고 주무세요~
올리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댓글을 달아주십시요,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206개나 되는 복잡 미묘한 뼈대로 이루어진 인체를 한뼘 남짓한 면적으로 세우는 것은 매우 힘이드는 구조적 조형이다. 더구나 직립하여 보행하거나 자유 자재로 움직인다는 사실 앞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발은 항상 지면과 맞닿아 주어진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발은 손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며 손에 비하여 육중한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로 인하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한다. 그러므로 발끝까지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은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발이 차갑거나 발끝의 혈류가 막히면 보행 장애를 유발하거나 군살이 생기기도하고 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앓게된다.

따라서 엄청난 임무를 수행한 발에는 자칫 쓰고 남은 이산화탄소나 요산 등의 노폐물이 모세혈관에 축척되면 발이 싸늘해지거나 땀이 범벅이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 마다 발을 지압하여 혈류를 개선하는 것이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우리의 선조들(자칭 양반들)은 운동은 상껏들이 하는 것으로 치부하여 움직임에 대한 거부 반응을 보여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장수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편안하게 앉아 시종일관 발바닥을 주무르는 것으로 대신하여 온몸의 혈류를 개선시켜 건강을 도모할 수 있었던 것이다.

 

 

  

    1. 발지압의 역사   

 

 

발의 건강법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4천여년전의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 중국의 의원들은 침술 이외에도 발바닥의 혈도를 안마하는 요법을 통하여 인체의 질병을 다스렸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발의 중요성은 이미 의술의 한 분야로써 의학적으로 인정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발건강법이 기록되어 있는 문헌은 중국의 전통의학서 중, '황제내경'이라는 책의 소녀편에 기록되어 있는 관지법 혹은 족심도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중국 고대의학서 '중의경전'은 '발은 제2의 심장'으로 지칭, 인체에서 중요한 부위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한나라 시대의 화타라는 명의가 진나라 시대 이전의 관지법 을 재연구하여 관지법보다 향상된 화타비급을 창안하였고, 이것이 현재 불리워지고 있는 족심도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화타비급이 당나라 때 일본으로 전해 들어가 오늘날의 침술과 족심도가 되었고, 이후 원나라 때에는 흘태비열이라는 사람의 '금난순경' 과 활백인심사경발휘에 나와있는 발반사 치료학설이 유럽을 전해져 오늘날의 유럽식 발건강법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근대에 와서는 1913년 미국인 의사 윌리엄 피트제럴드(Willian Fitzerld)가 현대의학에 근거한 발에 관한 연구를 정리하여 "Foot Zone Theraphy"라는 이론으로 의학계에 연구 논문을 발표 하여 세계의학인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그 이후 그의 이론이 유럽으로 파급되어 유럽의 의학자들이 역시 발의 중요성을 공감하여 발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를 경주 하여 이에 관한 연구논문을 속속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독일의 의학자인 Hanne Maquarde는 연구에 그치지 않고 발건강법을 행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발표하기 에 이르렀고, 이로써 발건강법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스위스 출신의 간호사 Hedi Masfret은 중국에서 선교사로 근무한 후 귀국하여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발안마요법에 관한 "Good Health for the future"라는 책을 펴냄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발건강법이 본격적으로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미국의 경우 40여년전부터 약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치유력으로 병을 고치는 대체요법으로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으며, 대만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던 스위스 국적의 Fr. Josef Eugster신부가 자신의 고질병인 무릎의 류마치스 관절염을 발건강법을 통하여 치료, 완치한 후 1982년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경험을 발표하면서 발 건강법은 대중화롱의 새로운 물결을 타게 됩니다.

현재 유럽등 선진국에서는 일찍이 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래전부터 발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족부전문의' 제도가 활성화 되어 곳곳에서 발을 치료하는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94년부터 영동 세브란스 재활의학과,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같은 대학병원에서 '족부변형 클리닉' 이 생겨 전문적인 발치료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2. 발지압의 원리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을 지압하는 원리는 발바닥과 발등, 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다양한 경혈 즉, 반사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모세혈관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정맥으로 환원시켜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요법입니다. 경혈이 집결된 곳은 몸 전체에 걸쳐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발부위에 가장 많은 약 7,000여개가 몰려 있으면서 인체구조의 각 부위와 밀접한 반응관계를 보인다.

발의 지압은 발에 집중되어 있는 경혈을 자극하여 경혈과 연관된 신체 도처의 기관기능을 촉진하여 혈류를 개선하여 자연적으로 병을 치유하는 방법이다 .

따라서 관련된 경혈을 누르고, 비비고, 문지르고, 주무 르고, 훑고 하여 발에 쌓인 유해한 노폐물을 부수고 녹여서 정맥을 통하여 신장으로 운반, 신장에서 걸러서 피를 깨끗이 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발지압의 특징  

 

7천개의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의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혈류를 개선하여 인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몸을 근육을 이완케 해 혈액순환 촉진, 인체독소와 불순물 제거하여 산소와 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여 세포를 재생하여 에너지의 충전과 창조력의 증대한다.

즉, 혈류의 개선으로 수면세포 또는 노후세포를 퇴출시켜 재생세포로 하여금 신진대사를 원활케 하고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인체 스스로의 자연치유력이 극대화 되도록 한다.

혈류가 개선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지압시 함께 행하는 명상은 직관과 기혈 에너지의 흐름을 강화하게 된다. 발지압은 조금의 관심과 실천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은 물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

발은 아침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끊임없는 자극을 받지만 편해진 현대생활로 인해 발의 자극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므로 일정시간을 발운동시간으로 정해주는 것이 좋다.

 

발바닥에는 비경, 간경, 위경, 담경, 신경, 방광경등 주요 신체기관과 관계된 모든 경락이 지나가고 있고 경혈도 30여개나 된다. 따라서 수많은 경혈을 자극한 이후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 보면 하루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하 중략




내용출처 : 본인작성
이 글은 "자연과 숨쉬는 사람들 카페의 ▣- 건강상식 Q&A 교실"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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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빛 그림자 2008/03/01 16: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발이 불편하면 전체적인 몸 상태도 시원찮고 굉장히 피곤하더라구요.
    그나마 하이힐 신을 일이 없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 BlogIcon 심플 2008/03/02 00:17 Address Modify/Delete

      편할수 있다는 점에서 남자가 부러울때가 많지만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스타일나게 보여야하는 것을
      즐기기도해요^^*

  2. BlogIcon nob 2008/03/01 16: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발맛사지 잘해염..ㅋㅋ

  3. BlogIcon 에코♡ 2008/03/02 15: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족욕도 좋고
    무릎까지 담그고 있는
    각탕도 좋다더라고요^^

    흐흐 하루종일 하이힐 신고 서 계시면 다리 아픔
    제가 그러지도 않았는데
    피곤함이 전해져오는듯한 ㅠㅠ

  4. BlogIcon 버그니? 2008/03/02 15: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행을 다닐때도 피곤보다는 발이 아파 못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발건강도 정말 중요합니다.

    • BlogIcon 심플 2008/03/03 04:58 Address Modify/Delete

      맞습니다..
      발이 피곤하면 한발짝도 못갑니다요^^*
      그럴땐 업어줄 사람이 필요..ㅋ
      버그님을 업어줄 튼실한 여친하나 구하심이???

  5. BlogIcon Longboy 2008/03/03 11: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요즘 몸이 찌뿌드한데 족욕을 해볼까봐요~ ㅎㅎ

    • BlogIcon 심플 2008/03/04 02:23 Address Modify/Delete

      저는요즘 매일 하고 있습니다..
      다리 근육을 위해 자전거 돌리기 까정 ㅋㅋㅋ

  6. BlogIcon 도꾸리 2008/03/04 20: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는 일이 주로 걸어다니는 일이라...
    지대로 배우고 갑니다~
    아자아자~

    • BlogIcon 심플 2008/03/05 06:18 Address Modify/Delete

      맘먹고 운동하지 않는한 저는 걷는 일이 별로 없어서요..
      거기다가 게으르기까지 ㅠ.ㅠ

  7. BlogIcon Mr.번뜩맨 2008/03/06 1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듯이..정말 인체중에선 굉장히 중요한 곳 같아요..

    • BlogIcon 심플 2008/03/06 12:14 Address Modify/Delete

      제가 요즘 엄청 신경 쓰고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조금 예민한 편이라 잠을 깊이 못자는데 족욕을 하니까
      잠자리가 훨씬 나아졌어요..
      효과가 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