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의 끝에서...
작품 세계 2008/01/04 08:06 | 새하얗게 밤들을 지새우는 것이 일상화 되어가고,
작품이 끝난 뒤에 아주 잠깐 오는 휴식시간은
마치 처음 누려보는 호사인양 저를 흥분시키곤 했었습니다..
정신없이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열정의 계절속에서 그 시간들이
영원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 때가..
그 것들이 가장 친한 동반자인양 매순간 저랑 같이 함으로써
몸은 점점 황폐(?)해져갔지만, 정신적으로는 가장 풍요로웠던
나만의 황금기시절이 있었습니다..
또 성취감의 희열과
그 뒤 행복함의 순간순간에 큰 부분을
차지 하던것들이 원인이 되어 건강이상으로
10년간의 타지생활을 접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
뭐 그래도 큰 후회는 없습니다..
그 시절은 그 시절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저에게 주는 인생의 무게는 같으니까요..
창밖으로 눈이 쏟아지는지도 모르고 완성한 작품입니다..
아--------- 정말 그 도시는 눈이라도 있었지..
몽골산 앙골라 양털과 레이스의 조화, 운동 가운 만들기, 나만의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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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위에 털이 앙고라 인가요?
완전 복실복실 따뜻하겠어요~ㅋ
따뜻해 보이죠?
많은 곳에 어울리는 소품이랍니다^^
성취감도 사는데 있어 많은 활력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더욱 좋겠죠~
오래동안 한길을 걸어오신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성취감,
그 것이 한 때
저의 모든 것 이었을 때의 이야기랍니다^^
아~글에서 그때의 추억과 도전, 열정이 느껴집니다...
make'emsimple님께서 원하시는 목표가 뚜렷하신거 같아요!!
옷 디자인이 근사하네요~*^_^*
집으로 돌아오면서 많은 것들을 주기도 하고 버리기도
했어요.
그때는 다시 만들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되지가 않네요 ㅠ.ㅠ
스스로 한껏 빛을 내면서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추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뭔가에 열정을 쏟아부어 보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지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하셨길 바랄께요 ~
예~ 맞아요, 달빛 그림자님^^
어찌보면 철없는 투정인지도 하하..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아마 그래서 투정을 부리는지도 모르겠어요^^
밤새며 작업한 뒤의 성취감... 저도 예전에, 비슷한 기분 느껴본 적이 있었어요.
심플님의 그때의 열정과 노력은 헛되지 않았나 봅니다.
이렇게 올리신 사진만 봐도 잘 알겠는데요? ^^
댓글을 달다 보니 괜히 포스트의 내용이 좀 민망해 지는데요..
그저 가벼운 추억이자 약간의 아쉬움으로 썼는데 제가 뭐
대단한 성취감으로 쓴것같은 화끈함이... 부끄 히히